안녕하십니까? 저희 우송대학교는 2021년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에 단국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6개 참여대학과 같이 선정된 이래, 지난 4년간 큰 성과를 이루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대전지역 핵심 4대 주력사업중에 하나인 바이오헬스분야의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기위해 주관대학을 중심으로 컨소시엄 사업단 각 대학교와 협력하여 사업의 성공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자 합니다.
특히, 저희 대학 바이오헬스 사업단은 ‘SW융합’과 우송대학교의 강점인 ‘글로벌 역량’을 명확히 반영한 비전을 품고 바이오헬스 분야 글로벌 창업을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도에는 크게 2가지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중국의 최상위 공과대학인 북경이공대학과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컴소시엄 7개 대학생과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디지털치료 분야 창업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베트남 FTU 학생과 팀빌딩을 통한 글로벌 협업 능력 배양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이해와 글로벌 창업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FTU 대학학생들과 창업 프로젝트 발표 및 BM고도화 컨설팅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2025년부터 다시 도약하는 우송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비젼은 먼저, 대덕연구단지 정부출연연구소와 협력하여 바이오헬스 분야 AI-DA(Data Scientist) 글로벌 전문가 양성을 통해 대전 지역 정주형 창업과 취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즉, 바이오헬스 전공 분야중 데이터와 디바이스 분야에 디지털치료제 개발을 위한 AI, Big Da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4개 연구소(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와 MOU를 체결하고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를 활용한 AI/Big Data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송대학교는 대전지역의 지자체, 산업체와 정부출연연구소와 연합하여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디지털치료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와 연계한 교육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바이오헬스와 인공지능 SW 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우송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한류 바이오헬스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송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 김삼택